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충남북 예산안 3조-2조 첫 돌파

등록 2005-11-14 21:43

2005년보다 각각 7%-14% 늘어…생명과학등 첨단산업 편성 늘려
충남도는 3조144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짜 도의회에 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예산안 규모는 올 애초 예산 2조9382억원보다 7.0%(2058억원) 늘어난 것으로, 민선자치 출범 원년인 1995년 1조1942억원에 비해 2.6배 늘어났다.

회계 별로는 일반회계가 2조2455억원으로 올해 1조555억원보다 9.2%(1900억원), 특별회계는 5159억원으로 올해 4681억원에 비해 10.2%(478억원) 늘었다.

기금 예산은 3826억원으로 올 4146억원보다 7.7%(320억원) 줄었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배정액은 △경제활력 인프라 구축 3337억원 △농수산업 인프라 구축 4653억원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1223억원 △복지 인프라 구축 6238억원 △미래성장발전 인프라 구축 6799억원 △안전 및 환경인프라 구축 3331억원 △미래 인재양성 1471억원 △지방분권 인프라 구축 245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지역개발기금 2536억원 △의료보호기금 1820억원 △안면도관광지개발 17억원 △금강종합개발 182억원 △광역교통시설확충 191억원 △학교용지부담금 33억원 △도 공영개발 334억원 등이 뼈대를 이루고 있다.

김동완 기획관리실장은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도내 서북부 지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으로 지방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내년도 예산 규모를 늘려 잡았다”며 “예산안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 및 공약사항 이행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