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 2년 만에 결실 2010년께 180억 수익 기대
제주 남제주군이 뉴질랜드 제즈프리와 생산협약을 맺어 처음 결실을 맺은 골드키위의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제주군은 15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골드키위 생산에 나선 표선면 토산리 송명규씨 농가 포장에서 강기권 군수와 이안 보이드 제스프리 북반구 품질관리 매니저, 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품질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드키위 생산은 2003년 10월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와 생산협약을 맺은 지 2년 1개월만이다.
남제주군에서 생산된 골드키위는 당도가 15~18도로 그린키위의 12~13도에 비해 3~5도나 높고, 산함량은 골드키위 0.87%, 그린키위 1.2%에 비해 0.3% 낮아 다른 과일에 비해 맛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수량면에서도 1년차 수량조사 결과 1천평당 골드키위는 4500㎏을 생산해 그린키위 3600㎏에 비해 900㎏이나 많이 생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골드키위는 병해충 발생이 거의 없어 연간 2~3회의 방제로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제주군 지역의 골드키위 계약재배 면적은 현재 60㏊로, 내년 2월까지 100㏊로 늘릴 계획이다.
남제주군은 2010년 이후에는 연간 6천t이 생산돼 1㎏당 3천원을 적용하면 180억원의 조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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