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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삼계탕 점심’ “닭·오리 안전합니다”

등록 2005-11-15 21:30수정 2005-11-15 21:30

광주시는 15일 동남아와 서유럽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수요가 급감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시는 이날 점심 때 구내식당에서 직원 1000여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시는 또 막연한 불안감 확산으로 축산농가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식단을 짤 때 닭·오리 요리를 늘리도록 권유하는 공문을 학교·회사 등 집단급식소 100곳에 보냈다.

박철수 시 축정담당은 “국내에 유통중인 닭·오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류인플루엔자는 80℃에서 1분 안에 사멸할 정도로 열에 약한 만큼 조리해서 먹으면 안전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정기적인 소독을 하고 감염가축은 서둘러 신고하도록 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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