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원 추진…2007년 150병상 규모 완공예정
충북도와 충북대학교 병원이 지역 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충북도는 15일 “충북대병원에 2007년까지 150~160병상 규모의 지역 암센터를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충북대병원 암센터 건립에는 국비 100억원, 도비 40억원, 충북대 병원 60억원 등 예산 마련 계획이 섰으며, 병동 시설 개선에 60억원, 전문 장비 구입에 140억원을 들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립 암센터가 늘어나는 암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 국립대학병원에 암 전문 치료 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암센터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사업대상자 공모·평가’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전남대, 전북대, 경상대병원 등에 지역 암센터 설치가 확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충남대병원 등에 암 센터 설치가 승인되는 등 전국 9곳의 국립대병원에 암센터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충북대병원도 지역 암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으나 충북도가 관련 예산을 마련하지 못해 지연돼 왔다.
충북도는 충북대병원이 마련한 암센터 설치 기본 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냈으며, 올해 말까지 세부 계획을 짜 보건복지부에 낼 계획이다.
충북대 병원 관계자는 “2001년 기준으로 충북에는 8393명의 암 환자가 있으며, 해마다 3533명의 환자가 발행하는 등 단위 인구당 3대 암 환자 발생률이 전국 3위권”이라며 “이 가운데 3682명(43.8%)이 서울에서, 1899명(22.7%)이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는 등 충북지역에 암 치료시설 마련이 시급해 사업 계획서를 냈다”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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