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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등 인천 섬 군부대 면회객 뱃삯 70% 깎아준다

등록 2017-06-29 16:08수정 2017-06-29 17:57

7월10일부터 할인율 50%→70%로 확대적용
다음달 10일부터 여객선을 이용해 연평도 등 인천 옹진군 관내 군부대를 찾는 면회객에게 뱃삯의 70%를 할인해 준다. 50%이던 할인비율을 확대했다.

할인 대상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에 주둔한 군부대를 방문하는 면회객이다. 장병 한 명당 뱃삯을 깎아주는 최대 면회객 수는 5명이다. 1년에 2차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여객운임은 선사 20%, 옹진군이 50%를 부담하며 시민 할인 50%를 적용받는 인천 거주자도 할인비율이 더 큰 면회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면 인천∼백령도의 경우 왕복 14만3천원이 아닌 3만9900원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여객운임 할인을 받고자 하는 면회객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승선권을 예매해 결제한 뒤 군부대 장병을 통해 해당 부대에 이름과 방문날짜 등을 확정해 신청해야 한다. 출항 당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창구에서 이전 결제 내용을 취소하고 할인이 적용된 새 승선권으로 재결제한 뒤 승선하면 된다.

뱃삯 지원 혜택을 받은 군인 면회객은 시행 첫해인 2014년 1546명, 2015년 3263명, 지난해 659명이다. 문의 (032)899-2522.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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