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16일 세계적인 홍보회사인 버슨마스텔러코리아사를 국외홍보대행사로 선정해 국외 언론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발센터는 버슨마스텔러코리아와 이날부터 내년 5월말까지 16억7700만원의 국외홍보 대행계약을 맺고,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싱가포르, 홍콩,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버슨마스텔러코리아는 미국의 시엔엔과 홍콩의 스타텔레비전에 내년까지 900여차례의 광고를 싣고, 국외언론인 초청, 설명회, 프랑스 미핌부동산박람회 홍보 등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인지도 제고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행사를 벌인다.
또 일본의 아사히신문과 중국의 시시티브이 등의 언론매체를 활용한 특집기사와 방송제작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개발센터의 이러한 해외홍보 계획을 놓고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견인할 7대 선도프로젝트 추진이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을 제외하고는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홍보비를 과다하게 책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올해의 경우 국내 홍보비용으로도 언론사 광고와 각종 행사 협찬 등에 9억원이 책정됐으며, 내년에는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련 예산 5억원을 포함해 국내 언론홍보비로만 15억원이 책정됐고, 국외 홍보비로는 올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는 35억원이 책정되는 등 내년에만 50억원의 예산이 홍보비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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