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오후 부산상의 8층 접견실에서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송규정 부산상의 회장과 호안반둥 베트남 상의 수석부회장이 서명한 합의서를 통해 이들 두 상의는 “부산시와 하노이시는 각기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주요 상공업 및 국제무역도시로서 경제 및 지역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확인하고, 두 도시의 발전과 교류 촉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내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기업인자문회의(ABAC) 의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호안반둥 베트남 상의 수석부회장은 이날 “부산상의가 최근 성공적으로 추진한 아펙 도시 상공회의소총회(ACC)를 내년 10월초 호치민시에서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부산상의의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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