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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올해 3분기 청년배당 20일 지급 시작

등록 2017-07-20 14:54수정 2017-07-20 15:01

만 24살 청년 1만20명 대상…9월29일까지 25만원씩 배당
경기도 성남시는 20일부터 올해 3분기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배당은 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해 도입한 청년복지정책이다. 재산·소득·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살 청년에게 2016년 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

이번 배당은 일곱번째인데, 지난해 1만7745명, 올해 1분기 1만482명, 2분기에는 1만603명이 받았다. 올 3분기에는 만 24살 청년(1992년 7월2일∼1993년 7월1일 사이 태어난 이) 1만20명이 해당된다. 대상자는 9월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청년배당은 최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제11차 하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안전망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청년배당과 함께 중학생 무상교복,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의 ‘3대 무상복지 사업’을 펴고 있다. 성남/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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