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부품·전자·기계등 유치…2008년 12월 준공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산 131-1 일대 132만2800㎡를 ‘부산장안지방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다음달 6일까지 관련 문서의 열람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장안지방산업단지 조성은 부산 기장군과 부산시 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사업시행을 맡아 공영개발 원칙으로 추진하며, 21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3월 착공해 2008년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기계·장비 제조업이며, 폐수처리장 등 지원시설과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공공시설도 배치된다.
시는 장안지방산업단지 지정 이유로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남해안경제권 벨트에 자동차부품 생산거점기지 육성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효율적인 토지이용 등을 내세웠다. 산업단지 지정 관련 문서는 부산시 산업입지과와 기장군 기획감사실에 비치돼 있다.
장안지방산업단지는 지난 7월 산업단지 지정(안) 공람공고를 거쳐 사전 환경성 검토 및 관계 행정기관 협의를 끝내고, 10월 산업단지 지정 예정지의 보전산지가 해제됨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 고시가 이뤄지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 2일에는 장안읍 기룡리 산 85-3 일대 8만3841㎡를 ‘부산기룡지방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한 바 있다. (051)888-8014.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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