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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료원, 용역 125명 정규직 전환

등록 2017-08-21 15:51수정 2017-08-21 16:34

2년 근무한 67명 먼저, 58명은 순차적 채용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산하 대전 을지대 병원과 서울 을지병원 용역 노동자 1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을지대의료원은 다음달 1일로 근무 기간이 2년 이상인 67명은 즉시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나머지 58명은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 정규직 비율이 평균 이하인 부서는 평균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을지대의료원 쪽은 정규직 전환 등 조처로 2020년까지 정규직 비율이 대전 을지대 병원 90%, 서울 을지병원 86%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을지대의료원은 2011년 무기계약직 2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승훈 을지대의료원장은 “2021년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완공되면 경기 북부 의료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2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직원들이 고용불안 없이 주인의식과 열정을 갖고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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