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가 1년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사내 하청 노조와 갈등을 해소하려고 지역 노·사·정 협의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18일 “이원종 지사가 하이닉스 우의제 사장에게 사내 하청 노조 문제의 해결을 요청해 우 사장한테서 지역 노사정협의회를 통해 적극 사태 해결 노력을 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도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가 주체가 돼 사내 하청 노조와 직접 대화를 하거나 해직된 하청 노동자들을 바로 고용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노사 대표들이 간접 대화를 통해 문제를 푸는 데는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25일 직장 폐쇄와 지난 1월 정리해고 등을 거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사내 하청 노동자 문제의 해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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