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골목서 2차례 구타·보복폭행까지 암시
경찰, 가해학생 5명 입건… 피해학생 신변보호
도교육청과 함께 추가 피해자 전수조사 나서
경찰, 가해학생 5명 입건… 피해학생 신변보호
도교육청과 함께 추가 피해자 전수조사 나서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1일 후배들을 집단구타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로 경남 창원지역 중학교 3학년생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같은 동네에 사는 중학교 2학년생 1명을 지난 7월말 오후 3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ㅇ아파트 옥상에서 집단구타하고, 지난 8일 밤 9시2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ㄴ초등학교 부근 골목에서 이 학생을 또다시 집단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또다른 중학교 2학년생 1명에게서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가해학생 5명은 모두 창원시 성산구에 살지만 제각각 다른 학교에 다니며, 이들 중 1명은 피해학생의 학교 선배이고, 또다른 1명은 피해학생의 학원 선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학생에게 금품을 요구했으나 피해학생이 주지 않자 “선배에게 건방지다”며 구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가해학생 중 1명이 집단구타 직후 보복폭행을 암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써 올림에 따라, 경찰은 피해학생 부모의 요청에 따라 피해학생 신변보호에 나섰다. 경찰은 또 피해학생이 더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피해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1,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피해자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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