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 14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14일 오후 2~4시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조선업 실직자 등을 위한 ‘점프 업 2017 채용박람회’를 연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13일 “심화하는 울산지역 고용위기 극복과 제조업 분야 특히 조선업 실직자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울산 동구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조선업희망센터 등 기관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신한중공업에서 수주한 카자흐스탄 내 원유정제시설 증축 공사(TCO 프로젝트)에 참여한 12개 사업장(105명 채용 예정)을 비롯한 총 23개 사업장이 모여 용접과 사무·관리직 등 여러 분야에서 모두 1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는 채용 면접 외에, 일자리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검사와 취업 타로 등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울산지역 전체 취업자 수는 5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 늘었으나 제조업 취업자는 19만1000명으로 오히려 7% 줄었다. 울산상공회의소의 올해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도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78, 석유화학 88, 조선업 86으로 나타나 제조업 분야의 고용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정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최근 울산지역은 7월 기준 실업률이 3.8%로, 인근 경남의 2.9%, 전국의 3.5%보다 높게 나타나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는 다양한 기업의 구인정보를 탐색해 알맞은 일자리를 찾고, 구인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얻어 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