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호석씨 유가족 순천향대에 1억3천만원 기부
“학창시절 등록금 고민 친구들 사정 안타까워해”
인천서 개원의로 활동하다 지난 4월 사망
“학창시절 등록금 고민 친구들 사정 안타까워해”
인천서 개원의로 활동하다 지난 4월 사망
정창재씨(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7일 순천향대에서 서교일 총장(왼쪽 두번째)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정씨는 이 학교 동문으로 지난 4월 숨진 고 정호석씨의 아버지로, 아들의 유지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이 학교에 장학금 1억3천만원을 기부했다. 순천향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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