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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복도로 상수도관 파열…도로유실·단수·정전 피해

등록 2017-10-02 14:50수정 2017-10-02 17:18

추석 앞두고 서구 모든 지역 수돗물 공급 중단
900가구 정전·일부 도로 내려앉아…주민 대피
2일 새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산복도로 부근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일부 도로가 내려앉았다. 부산 서구청 제공
2일 새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산복도로 부근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일부 도로가 내려앉았다. 부산 서구청 제공
2일 새벽 5시50분께 부산 서구 서대신동 서대신 재개발 7구역 뒤쪽 산복도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부산 서구 모든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고,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변압기가 터져 산복도로 일대 900가구가 정전됐다. 또 산복도로 일부가 내려앉아 일대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도로 추가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 1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작업반을 투입해 2일 오후 현재까지 상수도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2일 오전 밤새 비가 내린 부산에서 서구 산복도로 일부가 유실돼 교통이 통제되고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서대신 재개발 7구역 뒤편 도로가 무너져 내린 모습. 2017.10.2 연합뉴스
2일 오전 밤새 비가 내린 부산에서 서구 산복도로 일부가 유실돼 교통이 통제되고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서대신 재개발 7구역 뒤편 도로가 무너져 내린 모습. 2017.10.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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