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광주 근대문화 숨결 담은 양림동에서 ‘굿모닝’

등록 2017-10-11 15:44수정 2017-10-11 21:00

‘제7회 굿모닝 양림’ 13~15일 사직공원 일원
양림동과 인연 있는 문화예술인과 주민들 참여
`제7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13~15일 광주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굿모닝 양림' 축제. 행사추진위 제공
`제7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13~15일 광주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굿모닝 양림' 축제. 행사추진위 제공
근대 문화 숨결이 살아있는 광주 양림동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7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13~15일 광주시 남구 양림동과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그림·사진 전시회 등은 30일까지 이어진다. 양림동은 음악인 정율성, 시인 김현승 등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했고, 광주 최초의 공연장인 오웬기념관 등 근대 문화의 정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버들피리 소리 들려오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림동과 인연이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준비한다. ‘굿모닝 양림 행사 추진위원회’ 쪽은 “술과 노점 그리고 내빈축사가 없는 ‘3무 축제’”라고 소개했다.

첫 행사는 13일 저녁 7시 주무대인 사직공원(수영장)에서 열리는 ‘가을 숲 속 음악회’ 무대다. 소프라노 김선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가수 박강성 등이 출연한다. 굿모닝 양림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인 인문학 강좌의 올해 초대 손님은 안도현 시인이다. 안 시인은 15일 오후 5시 사직공원 주무대에서 시민들과 시와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3~15일 열리는 제7회 굿모닝 양림 축제의 프로그램.
13~15일 열리는 제7회 굿모닝 양림 축제의 프로그램.
양림동과 인연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조명하는 행사도 열린다. ‘양림동의 화가들’(515갤러리), 서양화가 황영성 아카이브전(양림미술관), 한희원 작가의 양림 이야기전(한희원 미술관), 양림100년 사진전(양림기억창고) 등의 그림·사진 전시회가 30일까지 이어진다. 문학행사도 마련한다. ‘시창다화 음악회’(15일 한희원미술관), 오소후 시인과 함께하는 사람들(14~15일 펭귄마을), 숲 속 시인의 책방(13~15일 사직공원) 등이다. 14일 오후 5시 양림동 미술관 앞에선 ‘사직동 통기타 데이’ 행사가 열린다. 참여 체험 행사로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양림동 테마 투어가 있다. 엽서에 시와 그림, 사연을 적어 우편으로 발송하는 가을 우체통이라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