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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대-고려대-인하대-‘델타벨트’ 협약

등록 2005-11-21 21:21수정 2005-11-21 21:21

기술이전·산학협력 강화키로
부산대는 21일 오전 고려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고려대 및 인하대와 함께 산학협력 및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델타 벨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델타는 비옥한 삼각주와 함께 협약을 맺은 3개 대학의 위치가 삼각형 구도를 띠고 있다는 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 대학은 다음달 공동 기술이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술이전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기술마케팅 △공동창업보육사업 △기술상담기능의 통합 △대학 간 학점 및 학술교류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물류 및 소재·부품, 인하대는 하이테크 벤처, 고려대는 바이오 등 분야에서 특성화된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대 주변의 녹산 및 사상공단, 고려대 주변의 파주 엘시디공단, 인하대 주변의 남동공단 등 세 지역을 연결하는 대학-공단벨트의 삼각축을 연결해, 보다 다양한 산학협력체계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대학간 협력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공단지역을 연계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산학상생구도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미 3개 대학은 특허정보기술 및 기업체 기술상담 전담교수 분류작업을 끝낸 상태”라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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