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피해자 인권 종합프로젝트 지원
부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햇살’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원활한 지원체계 마련과 이들의 인권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범죄피해자 인권을 위한 종합 프로젝트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부산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 부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햇살’은 올해 1월 문을 연 뒤 살인, 폭력, 학교폭력 등의 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900여차례가 넘는 상담지원 및 의료, 법적지원 활동을 펴왔다.
초청특강 및 세미나=25일 오후 2~4시 국제신문사 4층 중강당에서 배기석 부산대 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다. 초청특강은 오타 다쓰야 일본 게이오 기주쿠대학교 교수가 ‘일본의 범죄피해자 지원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한다. 세미나는 김현철 법무부 인권과 검사가 ‘범죄피해자 보호법안의 이해’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김충엽 부산경찰청 강력계장, 구근회 부산지검 피해자지원팀장, 고혜경 부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검·경찰과 간담회=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달 초에 검찰과 경찰을 따로해 열 예정이다. 담당 검사 및 경찰관,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게 된다.
범죄피해자 인권 지키기 캠페인=다음달 9일 오후 4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연다. 문화공연을 비롯해 범죄피해 민감지수 체크하기, 범죄피해 상식 O,X 퀴즈, 범죄피해 없는 희망나무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051)558-8893.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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