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구 트렌드는 ‘웰-리브(Well-Live)’가 대세다.”
에몬스는 6일 인천 남동공단내 본사에서 열린 ‘2018 S/S 시즌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웰-리브(Well-Live)를 트렌드 콘셉트로 발표했다. 웰-리브는 ‘하루를 더 행복하게, 생활을 더 편리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 공간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 스타일 옷장’과 통가죽으로 만든 오더메이드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가구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침대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에몬스는 이날 품평회에서 대리점주의 호평을 받은 제품만 2018년도 상반기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 주는 제품과 구매 뒤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는 사후서비스를 통해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