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 확장…광주 터미널 개축
여수공항이 활주로를 늘려 중형기 3대가 동시에 머물고 연간 250만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거듭난다.
건설교통부는 24일 오전 10시 전남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여수공항 새 청사 앞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대표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공항 확장사업 준공식을 마련한다.
건설교통부는 1996~2005년 10년 동안 2229억원을 들여 주변보다 지형이 높은데다 안전시설마저 부족했던 여수공항의 수송능력을 높이는 시설확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으로 공항 터를 12만평에서 43만평으로 넓혔고, 청사 면적은 454평에서 4030평으로 늘었으며 활주로를 길이 2100m 너비 45m로 확장·포장했다.
청사 주변에는 중형기 3대가 한꺼번에 주기할 수 있는 1만3000평의 계류장과 이용객의 자동차 587대를 댈 수 있는 6000평 규모의 주차장도 설치했다.
또 반경 370㎞ 범위까지 감시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더를 설치해 항공기 위치·고도·속도 등 정보를 추적하고 운항을 관제하는 체계도 갖췄다.
금호산업은 23일 “광주 서구청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현대화를 위한 건축을 허가함에 따라 버스 하차장 부근을 철거하는 등 개축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내년 6월까지 200억여원을 들여 냉·난방 교체, 화장실 보수, 매표소 통합, 편익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회사 쪽은 “건축허가가 한차례 반려되면서 착공이 다소 늦어졌다”며 “대형 서점과 시민 광장 등을 설치해 편익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터미널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1992년 개장 당시 4만7천명에서 2004년 고속철 개통으로 2만2천명까지 줄어들자 시설개축과 분할매각 따위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회사 쪽은 “건축허가가 한차례 반려되면서 착공이 다소 늦어졌다”며 “대형 서점과 시민 광장 등을 설치해 편익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터미널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1992년 개장 당시 4만7천명에서 2004년 고속철 개통으로 2만2천명까지 줄어들자 시설개축과 분할매각 따위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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