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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를 배우고 싶다고?”

등록 2017-12-11 10:41수정 2017-12-11 11:44

대전연정국악원 초·중생 겨울방학 강습
해금, 가야금, 설장구, 전래동요·민요 등
11~14일 접수, 내년 1월8~19일 실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설장구, 해금, 가야금, 민요 강습을 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설장구, 해금, 가야금, 민요 강습을 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소리를 배우는 국악 강습이 열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소재문)은 내년 1월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악 강습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습은 연정국악원이 청소년들이 우리 소리를 배우면서 전통 예술을 접해 국악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주기 위해 방학마다 열고 있다.

강습 과목은 해금, 가야금, 설장구, 전래동요·민요 등이며 연정국악원 연주 단원이 강사를 맡는다. 접수는 11~14일 연정국악원 누리집(www.koreamusic.go.kr)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국악 강습 예약’ 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정국악원은 국악을 배우고 싶은 시민을 위해 연간 상반기·하반기 두 차례씩 3개월 과정의 일반인 강습도 열고 있다.

연정국악원 이선미 담당자는 “대금 등 부는 악기 외에는 국악원 악기를 사용하면 되고 최고 실력을 갖춘 단원이 직접 기초부터 가르쳐 누구나 부담 없이 국악을 배울 기회”라고 말했다. 강습비는 청소년 2만원(2주), 일반인 8만원(3개월)이다. (042)270-8581.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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