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8일·귀가10일
가장 밀릴듯 올해 설 귀성·귀가길은 8~10일만 피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는 설연휴 교통소통 대책기간인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부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249만여대로, 하루 평균 50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날짜별로는 설날 당일인 9일 57만8천대의 차량이 이동해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부산방향, 남해선 순천방향 등 귀성방향은 설 앞날인 8일 가장 밀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선 서울방향, 남해선 부산방향 등 귀가방향은 설 다음날인 10일 가장 밀릴 것으로 보인다. 7일과 11일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지·정체 예상구간 13곳에 국도 및 지방도 우회를 위한 안내판을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 우회로 또 남해고속도로 마산요금소 양방향, 창원1터널 순천방향 등 4곳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24곳에 긴급 구난차량을 배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설 연휴 동안 시외버스를 평소 보다 하루 319차례 더 운행하도록 하고, 영락공원과 근교 공원묘지에 18개 노선 19대의 시내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 150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8일과 10일에는 부산 금정구 구서동 금정경찰서에서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4.8㎞ 구간에 대해 36인승 이상 승합차량의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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