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zooland.co.kr)은 설을 맞아 5~10일 동물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설맞이 축제를 연다.
이번 설 축제는 아기 백사자, 개코원숭이, 시말리야원숭이, 왕관앵무새, 인명구조견 등이 마칭밴드와 함께 행진하고, 관람객들은 동물들을 직접 쓰다듬어 보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동물원 벽천광장에서는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놀이, 대형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리고, 중국전통기예단과 러시아무용단, 현대무용단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이상길 동물원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이 다양한 공연과 무료로 제공하는 떡과 엿 등 먹거리를 즐기며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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