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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 오전 8시 대설주의보…제주공항 활주로 폐쇄

등록 2018-02-08 08:31수정 2018-02-08 08:39

6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항공편이 결항하고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제설차량이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 2018.2.6  연합뉴스
6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항공편이 결항하고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제설차량이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 2018.2.6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 5∼10㎝, 그 외 지역은 2∼8㎝다.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라산 정상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중산간 이상에도 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공항에도 많은 눈이 내리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전 7시 30분부터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운항도 일시 중단됐다.

기상청과 제주도는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월동장구를 갖춰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쌓인 눈에 오늘 내리는 눈과 비의 무게가 더해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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