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이 25일 오전 8시25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아코르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힘찬병원과 대한근감소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9개의 소주제별로 구성됐다. 다양한 무릎관절 질환과 근감소증의 성공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치료사례, 최신 의료기술 등에 대해 발표, 강의 및 토론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국내 여러 전문병원의 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각종 무릎관절 질환의 치료법 등에 대해 발표하고, 근감소증의 진단과 폐경기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및 임상적 처방 등 근감소증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이 밖에 줄기세포치료, 유전자 주사치료, 3D 인공관절 치환술 등 최근 대두하고 있는 무릎관절염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