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서 제1군 법정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28일 “강진군 군동·작천 8개 읍·면 주민 34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10명이 이질환자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다.
군동면 주민 11명은 지난 10일 이웃 결혼 축하잔치에서 돼지고기와 생선 등을 먹고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손아무개(60)씨가 세균성 이질환자로 판정이 났다. 또 작천면 주민 8명도 지난 16일 마을 송별잔치에서 홍어와 낚지볶음 등을 먹은 뒤 1명이 이질환자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환자들을 격리해 치료하고 모두 223건의 검사감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단체로 음식을 먹은 것 때문에 세균성 이질이 걸렸는지가 확실하지 않다”며 “군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전염병이 발병한 것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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