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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울산 도심 속의 정원을 낀 열린 예술 공간

등록 2018-03-07 11:16

울산문화예술회관, 3월8일~11월25일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2부로 나눠 국내 작가 14명의 현대조각 작품 24점 선봬
울산문화예술회관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박정용 작가의 작품. 자연을 주제로 인간이 미처 알지 못하는 자연의 움직임과 생태를 연구해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박정용 작가의 작품. 자연을 주제로 인간이 미처 알지 못하는 자연의 움직임과 생태를 연구해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8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에 가면 언제든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8일부터 11월25일까지 260일 동안 야외전시장에서 연중 상설로 전시하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을 연다.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은 문예회관 야외전시장을 도심 속의 정원을 낀 열린 예술 공간으로 가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시원한 오아시스 구실을 하게 하려는 취지로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그릇을 이어붙여 코끼리 형상을 만든 이송준 작가의 작품
스테인리스 그릇을 이어붙여 코끼리 형상을 만든 이송준 작가의 작품
올해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14명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먼저 8일부터 7월15일까지 130일 동안 1부 전시로, 김태인 박순민 박정용 김숙빈 정찬우 백재현 이송준 등 7명의 작가가 내놓은 현대조각 작품 12점을 상설 전시한다. 2부 전시는 7월19일부터 11월25일까지 이어진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은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역동감 넘치는 악어의 형상을 이용해 의자를 만들어 낸 김숙빈 작가의 작품
역동감 넘치는 악어의 형상을 이용해 의자를 만들어 낸 김숙빈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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