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행계획안을 잠정 확정했다.
도는 ‘제주방문의 해’의 개념을 ‘관광 및 휴양수도를 향한 대도약’으로 정하고, △깨끗한 4계절 △열린문화 △놀라운 기회들 △잊지못할 환대 △우수한 기반시설 등 5개사항을 하위개념으로 잡았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관광 기반시설 구축, 관광상품 개발 등 5대 분야 162개의 실행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관광통합 홍보물 제작과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북제주군 무수천 자연관광테마 조성과 서귀포시 서건도 생태체험관광 개발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도공사와 해운사, 제주도가 공동으로 제주관광상품을 개발해 현행 요금의 50~60% 정도로 제주도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내년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내년 1월에는 제주방문의 해 지정을 알리는 개막선포식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대도약 행사도 열기로 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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