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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공약을 직접 우체통에 쏙…”

등록 2018-03-15 10:15수정 2018-03-15 11:40

전북도선관위, 공약우체통 3월말까지 운영
유권자가 해당 후보자에게 공약 직접 제안
전북도선관위가 유권자가 직접 후보자에게 공약을 제안하는 공약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선관위 제공
전북도선관위가 유권자가 직접 후보자에게 공약을 제안하는 공약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선관위 제공
“우리동네 공약을 유권자가 직접 우체통에 쏙…”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하는 ‘우리동네 공약우체통’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선관위와 전북지역 구·시·군선관위 등 16곳이 이번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 예정자에게 바라는 희망공약을 시민단체 대표, 지역 오피니언 리더, 유권자한테 받는 방식이다. 공정선거지원단 등이 꾸린 공약배달부가 희망우체통(가로 29㎝, 세로 35㎝, 폭 12㎝)을 들고 직접 유권자를 찾는다. 유권자는 선관위가 미리 준비한 엽서에 원하는 공약을 쓰면 된다. 이렇게 모은 공약은 분야별로 정리해 예비후보자에게 모두 전달한다. 희망공약은 3월말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전북도선관위 김성경씨는 “유권자와 후보자를 소통하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유권자가 거꾸로 후보자에게 공약을 제안하는 공약우체통을 기획했다.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5월31일부터는 후보자 공약을 알도록 하는 ‘공약인형 뽑기’ 행사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전북도선관위가 유권자가 직접 후보자에게 공약을 제안하는 공약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선관위 제공
전북도선관위가 유권자가 직접 후보자에게 공약을 제안하는 공약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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