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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날, 4월2일은 전북 학생인권의 날”

등록 2018-03-16 10:36수정 2018-03-16 10:55

전북교육청,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지정
자주적 인권의식 높여…올해 4회째 진행
“서로 존중하면 사이가 좋아져요. 4월2일은 전북 학생인권의 날입니다.”

전북도교육청은 4월2일 ‘전북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각 분야 공모전과 학생인권 토론회를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인권의식을 높이고, 학생인권 보장·증진을 위해 해마다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사이가 좋은 날’의 뜻으로 4월2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공모전은 학생인권 증진과 홍보 내용을 담은 UCC, 그림, 웹툰, 글 등 4개 영역에서 작품을 3월26일부터 4월13일까지 받는다. 유시시는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3개 영역은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54개팀을 선정해 수상하고 상품으로 상품권 10~2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4월24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4월30일 갖는다.

2017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2018년 달력으로 만들었다.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제공
2017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2018년 달력으로 만들었다.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제공
또 학생인권의 날 기념행사와 토론회는 4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다. 학생인권조례 골든벨, 인권배지 만들기, 인권영화 기행, 학생인권의 날 공모작품 감상 등이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생인권의 날 기념행사 계획해 진행하도록 권장했다. 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각 학교에 초·중등용 인권관련 책도 소개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염규홍 인권옹호관은 “서로 존중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고 소통을 넓히면, 학교폭력과 인권침해 사례가 현저히 줄어든다. 구성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적극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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