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포용 교육과 미래를 여는 창의 교육 실현하겠다”
오인성 전 나주교육장,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 등과 3파전
오인성 전 나주교육장,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 등과 3파전
고석규(62) 전 목포대 총장이 9일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고 전 총장은 이날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교육의 틀을 깨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도교육감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중심의 포용 교육과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수준별 적성별 맞춤교육 △시민양성 교육 △교육복지 확대 △교육공동체 구성 △지역사회 협력 등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3만불 시대의 교육현장에는 안전과 자율이 동반되어야 한다.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모든 아이는 우리 아이’라는 마음으로 전남교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의 교육예산 5조원을 이뤄 단계적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생애 첫 교복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 읍·면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는 통학차량을 지원하겠다.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과 위생시설 현대화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기회의 불평등, 학교폭력과 미세먼지 등 안전 문제, 막대한 사교육비 지출 등으로 공교육이 위협받고 있다. 줄 세우기 경쟁교육은 많은 패자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경쟁으로 내몰린 학생들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이기적 만족에 빠져 있다. 이런 참담한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낡은 틀을 깨고 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나서는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교육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경험을 살려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예산을 최대한 끌어오겠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전남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는 보통교육의 대표주자를 자임하는 오인성(63) 전 나주교육장, 민주진보교육감 도민 추대후보인 장석웅(63) 전 전교조 위원장 등 3명으로 늘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이 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전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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