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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합니다

등록 2018-04-23 16:22수정 2018-04-23 20:42

24일부터 대전 615번 시내버스에 광고
한반도기 그림과 ‘우리는 하나’ 등 글귀
6·15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평화’ 기원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는 광고를 대전 시내버스에 게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르면 24일부터 대전 주요 도로에서 이 광고를 게재한 615번 시내버스를 볼 수 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제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는 광고를 대전 시내버스에 게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르면 24일부터 대전 주요 도로에서 이 광고를 게재한 615번 시내버스를 볼 수 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제공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광고를 부착한 시내버스가 대전 시가지를 달린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는 광고를 대전 시내버스에 게재하기로 했다. 이르면 24일부터 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는 “남북정상회담 광고는 6·15 공동선언을 의미해 대전 대덕구 읍내동 대한통운~대전 서구 정림동을 운행하는 615번 시내버스에 한다”고 덧붙였다.

광고는 하얀 바탕에 한반도기가 그려져 있고 ‘우리는 하나’,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 ‘남북이 손잡고 통일로! 평화번영으로 가자!’는 글귀가 쓰여 있으며, 615번 시내버스 12대 가운데 5대의 오른쪽과 왼쪽 면에 각각 1개씩 부착된다. 이 시내버스는 대전 읍내동~법동~중리동~용전동~성남동~대전역~은행동~문화동~산성동~도마동~정림동 구간을 12~14분 간격으로 운행해 둔산동을 제외한 대전 주요 시가지에서 이 광고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희인 이 단체 집행위원장은 “통일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광고를 하게 됐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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