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과 대전대 학생들이 8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공
6·13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첫날인 8일 오후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과 대전대 학생들이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러시아 월드컵 등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자 투표 참여율을 높이려고 열렸다. 서해림 대전경실련 사무국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들었던 촛불이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 이번에는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이므로 더 큰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