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났다.
1967년 만들어졌다가 80년 강제 해산된 뒤, 94년 혁명 100돌을 맞아 재건된 혁명계승사업회는 최근 올해 정기총회를 열어 명칭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과 올해 예산안 등을 결정했다. 또 앞으로 3년 간 사업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로 조광환(47·정읍학산여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조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등의 명예회복특별법’이 지난해 2월 제정됨에 따라 통일성을 위해 이름을 바꾼 게 배경”이라며 “혁명정신의 계승과 함께 기념사업이 올바르게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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