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울산공단 지하매설 스팀배관 폭발…도로·차량 파손

등록 2018-09-14 08:32수정 2018-09-14 09:11

13일 오후 11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 명동 삼거리 인근 도로 지하에 매설된 대형 스팀 배관이 폭발해 파손되며 다량의 스팀이 분출되면서 도로 일부가 패고 도로에 있던 덤프트럭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로는 가로 10m, 세로 3m, 깊이 3m로 폭탄을 맞은 듯 패거나 내려앉았다.

사고 스팀 배관은 한주에서 한화종합화학과 롯데정밀화학으로 연결되는 직경 700㎜의 고압 관로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남구청은 폭발음을 들은 주민 신고로 사고 직후 긴급출동해 50여 분만에 한화종합화학의 메인 밸드를 차단해 안전조처를 한 후 현재 도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스팀 배관이 연결된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