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골프장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제주도는 9일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제주지역의 골프장 이용객이 93만14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5만8676명에 비해 22.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관광객은 57만36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만2251명에 비해 32.7%나 증가했으나 외국인은 5만944명으로 지난해의 6만1122명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
또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은 79만3101명으로 85.1%를, 9홀 대중골프장은 13만8396명으로 14.8%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3곳의 골프장이 문을 연 데 이어 올해에도 4곳이 문을 열어 골프장 예약이 쉬어지고,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골프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달에 7만명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면 목표치인 65만명을 넘은 67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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