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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남, 친환경 농산물 판로 넓힌다

등록 2005-12-09 23:04수정 2005-12-10 11:21

한겨레 플러스 이상훈 대표이사(좌측), 박준영 전남 도지사.
한겨레 플러스 이상훈 대표이사(좌측), 박준영 전남 도지사.
‘초록마을’ 과 강진쌀 판매협정…과일·채소도 추진
전남도는 9일 전국 최대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인 한겨레플러스(초록마을)와 유기농 전문기업인 미사랑인과 우호협정을 맺었다.

초록마을은 이날 강진농협의 친환경 브랜드 쌀 ‘천명’ 200t(40㎏짜리 50만 포대)을 구입해 전국 204곳의 매장과 온라인 매장(www.hanifood.co.kr)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천명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 쌀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도와 초록마을은 앞으로 쌀 뿐만 아니라 채소·과일 등으로 판매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도는 초록마을에 농업 체험 행사 등을 지원하고 초록마을은 도에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농민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가 마땅치 않아 애를 태우던 농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의 소비자들도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7월 친환경 농산물 최대 소비자 단체인 한국생협연대와 협약을 맺어 전남쌀 200t을 공급하기로 했다.

무안/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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