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도동 신축현장서 콘크리트 타설 중
4명은 경상, 매몰자 2명은 119구조대 구조
4명은 경상, 매몰자 2명은 119구조대 구조
22일 오후 3시44분께 대전시 동구 구도동 ㅎ사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곽아무개(59)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공사를 맡은 ㅇ건설 쪽은 “콘크리트를 타설하는데 갑자기 3층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다쳤다”고 119에 신고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곽씨 등 4명을 병원으로 후송하고 매몰된 박아무개(31)씨와 이름이 정확하지 않은 우즈베키스탄인 등 2명을 구조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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