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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총력"

등록 2019-01-17 16:36수정 2019-01-17 16:45

신년 기자회견 “용인시 최고 적지…반드시 성공”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인 1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인 1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인지역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 시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과열돼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거나 시장의 합리적 선택에 그릇된 영향을 미쳐선 곤란하기에 언급을 자제하고 있을 뿐 용인시가 최고의 적지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의 업무보고에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120조원이 투자되는 반도체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현재 SK가 구체적 검토를 진행 중이다. 반도체특화 클러스터는 고용 창출 효과가 1만명 이상에 이르고 경제적 파급 효과가 수십조원에 이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백 시장은 “용인의 경우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고 국내 반도체 양사와 각지에 산재한 전·후공정 장비업체들을 연결하는 중심에 있어 반도체 기업 집적화에 필요한 기업 간 협업과 고급 인력 수급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밖에도 GTX 용인역 일대를 개발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사업’과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종합센터(NFC)유치’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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