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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 강서 신도시 본격 개발

등록 2005-12-15 17:29수정 2005-12-15 21:58

대저·강동동 일대 5조 투입…16일 토지공사와 계약
서부산권 발전 핵심전략 사업인 강서신도시 건설을 위해 부산시와 한국토지공사가 16일 오후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는 강서신도시 건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기로 하고, 실시협약 체결 전 필요한 기본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각서 내용은 한국토지공사가 강서신도시 건설을 주도해 시행하되, 개발 및 실시계획을 짤 때 부산시의 개발구상(안)을 협의 수용하도록 하고 있다.

강서구 대저·강동동 일대 7.24㎢(219만평)의 터에 건설될 강서신도시는 2011년까지 약 5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해 사업 예정지역 가운데 1.23㎢(17%)의 개발제한구역을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에 조정 가능지(대체녹지)로 반영한 바 있다.

강서신도시 개발은 양해각서 체결 뒤 내년 상반기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2007년 실시협약 체결과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2008년 하반기 본격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강서신도시 개발 및 실시계획에 반영할 개발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연 바 있으며, 추가로 자문회의 및 중간보고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개발구상(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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