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윤승용)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과학생연합회·졸업준비위원회는 12일 충남 목천의 석오 이동녕(1869~1940,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선생 생가에서 ‘3.1운동과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 대학 학생들은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도 태극기와 유관순 열사 영정을 들고 기념행사를 했다. 남동현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 1만여 학우들의 마음을 모아 통일의식을 확산하고 민족혼을 일깨우려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