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돼 관심을 끈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이 대량생산에 나섰다.
㈜천년약속은 최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예림리 926 일대 2300여평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전 자동화설비를 갖춘 새 공장과 연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년약속은 기존 공장에서 월간 25만병 생산 수준에 머물다 이제 월간 240만병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세계에서 처음 상황버섯 균사체로 쌀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생산하는 천년약속은 잔류 메탄올이나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없어, 술 마신 뒤 두통이나 숙취 등의 부작용이 없는 술로 알려져 있다. 올해 미국에 수출시장을 튼 데 이어 곧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 수출길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아펙 정상들이 건배한 술이라는 유명세를 타고 주문량이 여느 때의 2~3배 가량 늘었으나 생산량이 따르지 못해 애를 먹었다”며 “이제 대량생산 설비에 이어 전국적인 판매망도 곧 완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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