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늘어 버스 수송부담률 13%→4% ‘뚝’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역 대중교통체계 운영 및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29일 내년 초에 교통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맡겨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단순화한 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교통현황 △시내·외버스 이용현황 △시내·외버스의 통행실태 분석 및 공급계획 수립 △시내·외버스의 통합운영 등 광역교통체계 운영 △운영손실에 대한 합리적 보상방안 등을 검토하게 된다.
도는 제주지역의 자가용 차량이 1995년 10만2천대에서 현재 19만4천대로 갑절 가까이 늘어나면서, 시내·외버스의 수송분담율은 같은 시기 13%에서 4%로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구실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시내·외버스간 중복과 과밀현상 등으로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대중교통과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대중교통망 체계와 통근이나 통학 때의 요금체계를 개편해 지금보다 짧은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바꾸고, 시내·외버스를 통합운영하는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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