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연대는 29일 수능시험 부정행위 책임자의 솜방망이 징계와 국감장으로 번진 광주시 부교육감 인선 파동 등을 올해 지역 교육계의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사립학교법 개정 △교원평가제 논란 △부적격교원 대책 △교장보직제 진전 △학교급식 비리 따위 전반적인 사안 뿐 아니라 일부 학교나 특정 영역의 일들도 포함됐다.
특히 △특수학교 성폭력 사건 △납품·출장을 둘러싼 비리 등도 들어 지난 9월 사회단체 24곳의 참여로 출범한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광주전남 교육연대’의 활동 방향을 가늠하게 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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