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계 개편 따라 확대…의원정수 19→36명으로
1월중 확정안 마련…동별 인구따라 쪼개고 합칠 듯
지난해 말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지방선거에 적용될 도의원 선거구 조정작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오는 6일까지 지방자치학회, 제주지방변호사회, 제주도기자협회, 제주언론인클럽, 제주반부패네트워크 등에 도의원 선거구 조정 및 의원정수 확정을 위한 도의원선거구 획정위원을 추천해주도록 3일 요청했다.
도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는 11명의 비상근 위원으로 구성되며, 도지사가 도의회 추천인사 2명, 도선관위 추천인사 1명,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인사 가운데 각 2명씩을 위원으로 위촉하게 된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도의회는 획정 조례안을 제출받은 날부터 15일 안에 의결해야 한다.
제주지역의 도의원 정수는 현행 지역구 16명과 비례대표 3명을 합쳐 19명이나 올해 지방선거 때부터 지역구 29명과 비례대표 7명 등 모두 3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읍·면별로 선거구가 배정될 것으로 보여 북제주군, 남제주군, 서귀포시가 현행 각 3개 선거구에서 5개 선거구로 조정되고, 제주시 선거구는 현행 7개에서 14개 선거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시 지역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별 인구가 가장 많은 노형동(4만1655명)과 이도2동(4만1568명)의 분구가 거의 확실시된다.
일도1동(3840명)과 이도1동(7483명), 건입동(1만1204명)이 하나의 선거구(2만2527명)로 묶일 경우 일도2동(3만8582명)도 분구될 가능성이 높다. 연동(3만8075명)은 현행대로 1개 선거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인구수만을 놓고 볼 때 △외도·도두·이호(1만9623명) △오라·아라(1만8843명) △용담1·2(2만6238명) △삼도1·2(2만3051명) △화북(2만252명) △삼양·봉개(1만3085명)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일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선거구 조정이 대폭 이뤄지면서 도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선거구에 따라 더욱 늘어나거나 포기하는 등 크게 바뀔 전망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또 인구수만을 놓고 볼 때 △외도·도두·이호(1만9623명) △오라·아라(1만8843명) △용담1·2(2만6238명) △삼도1·2(2만3051명) △화북(2만252명) △삼양·봉개(1만3085명)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일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선거구 조정이 대폭 이뤄지면서 도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선거구에 따라 더욱 늘어나거나 포기하는 등 크게 바뀔 전망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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