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개발·경제 활성화에 투입
올해 부산시가 정부예산에서 지원받는 국비 규모가 2조원을 넘는다.
부산시는 올해 정부예산에서 2조72억원의 국비 지원액을 확보해, 지난해 1조9101억원보다 971억원(5.1%)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부산시의 주요 국비사업은 부산항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부산신항 건설 4633억원 △부산항 개발 488억원 △남항대교 건설 350억원 △명지대교 건설 200억원 등이 있다. 또 전략사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감천항 수산물도매시장 건립 200억원 △텔레메트릭스 산업기반 조성 72억원 △부산디자인센터 건립 70억원 △재래시장 활성화 65억원 등도 배정됐다.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국책사업에도 △부산지하철 3호선 건설 1336억원 △거가대교 건설 345억원 △부산~거제간 연결접속도로 건설 200억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2000억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 1150억원 등이 지원된다.
2001년 이후 부산시의 국비확보액 규모는 △2001년 1조3738억원 △2002년 1조4988억원 △2003년 1조5379억원 △2004년 1조5905억원 △2005년 1조9101억원 등에 이른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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