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15일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관 전시실에서 ‘홍성담 오월 연작 판화전’을 연다.
이 전시에는 <횃불행진> <가자! 도청으로> <대동세상> 등 홍씨의 오월 연작 40여점이 선을 보인다.
홍씨는 1980~90년대 민중미술 활동을 펼쳤고 89년 북한의 평양축전에 <민족해방운동사> 사진을 보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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