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도시 유치 영향
기업도시·혁신도시 유치 등의 영향으로 충북지역 땅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9일 “지난해 11월까지 11만5153건의 토지가 거래돼 2004년 같은 기간 7만9588건에 견줘 3만5565건(44.7%)이 늘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도시·기업도시·혁신도시 후보지로 떠올랐던 제천은 2004년 8131건에서 지난해 1만2345건으로 4214건(51.8%)이 늘어 가장 활발하게 땅이 거래됐다.
기업도시 유치가 확정된 충주는 1만1833건에서 1만6753건으로 41.6% 늘었으며, 청주도 1만9802건에서 2만2508건으로 13.7%늘었다.
그러나 행정중심 복합도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 등으로 오송 새 도시 건설 계획까지 내놨던 청원은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투기지역 지정 등에 묶여 2004년 9973건에서 지난해 8529건으로 14.5%나 거래가 줄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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