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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시 주택국·대중교통개선기획단 신설

등록 2006-01-09 23:20

행정조식개편안 의회 제출
부산시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준비단이 없어짐에 따라 기획관리실에서 맡던 주택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주택국을 신설하는 등 시 행정조직을 개편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또 보건복지여성국의 여성·가족정책 담당기구도 국장급의 여성가족정책관으로 격상시켜 부시장 직속에 두기로 했다. 여성가족정책관 밑에는 과장급의 여성정책담당관과 아동청소년담당관을 배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여성국은 복지건강국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도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을 위해 대중교통개선기획단을, 2020년 하계올림픽 등 국제체육행사 및 장애인 체육 육성을 위해 체육진흥과를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상수도사업본부 안에 상수도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관리체계를 갖추고, 행정관리국을 행정자치국으로 고치는 등 일부 조직의 이름을 보다 쉽고 현실성 있는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비, 복지, 여성, 대중교통 개선 등 시민 중심으로 시정 경쟁력을 높이는데 바탕을 두고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시 재정을 고려해 추가 인건비 부담이 없도록 기존 정원을 유지하는 등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꾀했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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