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사표 잇따를 듯
오는 5월의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현직 공무원들의 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은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올해 지방선거부터 시·군의회 의원을 뽑지 않는 대신 광역의원만 뽑게 돼 지방선거에 뜻을 둔 공무원들이 대거 도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오창무 문화스포츠국장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정년이 2년 남았으나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주도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북제주군 한림읍 명월리 출신인 오 국장은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한림읍 선거구에서 도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후진을 위해 제주도농업기술원장직을 내놓은 김광호 전 원장도 제주시 이도동 선거구에서 도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원장은 현재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정책개발연구관 직책으로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나 조만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전망이다.
또 제주시와 제주도의 사무관급 공무원도 자신의 고향에서 동장과 읍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둔 현직 공무원들의 사표가 잇따를 전망이다.
선거법상 공직사퇴는 입후보 제한을 받는 선거일 60일 전인 오는 4월1일까지 해야 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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